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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테네 올림픽 앞으로 28일] 下. 안전한 올림픽 될까
▶ 그리스 올림픽 특수부대원들이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. 치안에만 7만명이 투입된다. [그리스 경찰청 제공]▶ 화생방복을 입은 특수부대원들이 전철역에서 테러 진압 훈련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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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 외국인 순매수에도 주가 떨어져
지난 주말 미국시장의 주가가 올랐음에도 종합주가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. 12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.19포인트(0.16%) 떨어진 746.27에 마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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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자금 동남아로 이동
외국인들이 한국.대만 증시에서 주식을 지속적으로 팔면서도 태국.필리핀.인도네시아 증시에서는 사들이고 있다. 신흥시장이나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뮤추얼펀드에 신규 자금이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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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주 '하락 도미노' 시작됐나
미국에 이어 국내 정보기술(IT) 주식들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미국 IT업체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나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국제 유가가 다시 4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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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채용 인력을 한국전문가로
▶ 삼성전기 중국.태국법인에서 선발된 한국지역 전문가들이 1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식 정원 '희원'에 모였다. 이들은 3일 귀국했다. 삼성전기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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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…] 16. 영어 공부
▶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을 때 동료와 함께 포즈를 취한 필자(오른쪽에서 둘째). 공군에서 제대한 뒤 친형 같은 주기선 선배의 권유로 농업은행에 입단했다. 이 팀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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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sia 아시아] 아시아 '의료 허브' 각축
▶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래플스 병원에서 분리수술을 받은 샴쌍둥이 민사랑.지혜양이 수술 전 부모 및 집도 의료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[연합] 아시아의 '의료 허브(중심지)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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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 노사협상 타결 한국합섬 급등
주가 오름세가 사흘 만에 꺾였다. 거래소 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.08포인트 하락한 770.95로 마감됐다. 오는 30일(현지시간) 금리 인상 여부와 인상폭을 결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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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비자받기 22일 '인내력 테스트'
미국이 비자 발급시 미 대사관의 인터뷰를 의무화하고 대학생의 인터뷰를 면제해주던 대학추천프로그램(URP) 제도를 폐지하는 등 비자 발급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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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도덕성도 공직 기강도 무너진 외교부
외교통상부의 사무관급 직원이 AP통신으로부터 김선일씨 피랍 여부를 묻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. 외교부의 안이하고 무신경한 자세는 국민의 질책을 받아 마땅하다. 외국 언론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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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등 외국기업들 줄줄이 이라크 탈출
▶ 바그다드의 도로를 지나가던 미군 호송 차량에서 한 미군이 23일 소총을 들고 경비를 서고 있다. [바그다드 AP=연합] 김선일씨가 피살된 이후 이라크에서 활동해 왔던 한국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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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라크 국민으로서 용서를 빕니다"
▶ 다퍼 살렘 하심(이라크 결핵협회 회장) 박사의 친필 서명. 한국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. 이라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머리 숙여 용서를 빕니다. 김선일씨 가족에게도 심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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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움 화제] 외국인 대상 '우리말 글방'
▶ 외국인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다. 부산 해운대 중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외국인들을 위한 '우리말 글방'이 활기를 띠고 있다. 교사와 학원강사들이 만든 봉사단체 '에스쁘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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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선일씨 피살 충격] 일본인 납치 때와 다른 점
일본인 인질 3명과 달리 김선일씨가 끝내 살해된 이유는 뭘까. 일본인들을 납치한 '무자헤딘 여단'은 팔루자 교전과 시아파 봉기가 발생한 시점에 등장한 자생적인 저항 단체였다. 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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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선일씨 피살 충격] 파월 "김선일씨 가족에 조의"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김선일씨 피살과 관련, 22일 "자유 세계는 야만인들의 잔인한 행위에 협박당할 수 없다는 것을 노무현 대통령이 이해할 것으로 희망한다"고 밝혔다. 콜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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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 입김 키우는 중국증시 '알파벳 암호'
22일 거래소에서는 프로그램 매매 물량 때문에 주가가 춤을 추는 일이 발생했다. 장 초반에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나왔다가 상하이 B증시 상승 소식에 개인들의 선물 매도세가 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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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믿을건 일본뿐" 외국인 투자 몰려
국내외 투자자들이 되살아난 일본 증시에 관심을 쏟고 있다. 아시아 증시가 맥을 못 추고 있는 가운데 일본 증시에 유독 외국인들이 몰리면서 아시아 증시의 투자심리에 적잖은 영향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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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 원내 정책실장 내정 장하원씨 "나는 재벌 옹호론자"
열린우리당 원내 정책실장에 내정된 장하원 한국개발연구원(KDI) 연구위원은 20일 "나는 재벌 옹호론자이자 성장 중심자"라고 주장했다. 정치권과 학계 일각에서 자신을 재벌 개혁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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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국제화 시대 젊은이라면
요즘 서울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. 이탈리아.프랑스.아랍.멕시코.태국.베트남.인도.파키스탄은 물론이고 중국요리도 지역별로 없는 게 없다. 눈부신 변화다.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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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재가 힘이다] "기업 투자의 으뜸은 사람"
거스 히딩크와 움베르토 코엘류. 국가대표 축구 감독을 지낸 외국인들이다. 그러나 한명은 영웅이 됐고 다른 한명은 쓸쓸히 한국을 떠났다.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두명을 비교한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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쑥쑥 크는 동남아 경제
태국.말레이시아.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가 쾌속 질주하고 있다. 심지어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"동남아 국가들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'중국 쇼크'의 예외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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高배당株 투자 떠올라
사상 최저수준의 저금리 흐름 속에 주식시장마저 활기를 잃자 '배당 관련주'가 투자 대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. 최근 들어 기업들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배당을 늘리면서, 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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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어디까지 밀리나…하반기 실적 전망도 어두워
주식시장이 짙은 안개 속에 갇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. 종합주가지수가 750선까지 속절없이 밀리면서 상승 추세의 마감, 즉 대세 하락 국면으로의 진입을 걱정하는 소리도 나온다.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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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해외 씀씀이 여전…외국인 국내 사용은 감소
내수가 어렵지만 해외에서 내국인의 신용카드 씀씀이는 줄지 않고 있다. 반면 국내에서 외국인들의 카드 사용액은 줄고 있다. 한국은행의 '1분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실적'에 따르면 내